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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잠재능력 개발 본격 출발
고령군,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일제히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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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5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여성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사회교육을 일제히 개강했다.
이번 2018년 상반기(3월~6월) 여성사회교육은 총 19개 과목으로 생활영어, 생활일어, 바리스타, 홈패션(주간, 야간), 요리교실(주간, 야간), 다육공예, 하모니카반 등의 교육과 함께 다산면 지역여성을 위해 난타반, 건강체조반, 댄스스포츠반 등을 별도 운영한다.
고령군의 이번 여성사회교육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았으며, 특히 홈패션과 요리교실의 경우 많은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3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생활의 활성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창업, 또는 취업을 위한 기회 제공과 동기부여 등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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