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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協 회장 이·취임
홍준명 회장 취임…건강한 성주 만들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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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9일 SJ컨벤션에서 제11·12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배재만 의장과 군의원, 정영길·이수경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이종평 회장, 이승호 산악회장을 비롯해 남병환 칠곡군협의회장, 초대∼4대 회장을 지낸 이창우 역대회장과 5∼9대 회장을 지낸 정규성 역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0·11대 회장을 맡아 지난 6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여상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바르게 가족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항상 바르게 회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에서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준명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회장이 쌓아놓은 위상과 뿌려놓은 참봉사의 씨앗을 회원들과 함께 잘 가꿔 성주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지킴이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되어 밝고 건강한 성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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