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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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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도민 참여 재난예방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을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소방서에서는 현재 43명(집배원 20명, 모범운전자 8명, 요양보호사 15명)의 명예119요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리알리오’란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민간자원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하는 제도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된 대원들은 지역 내 각종 사고 발견 시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화재초기진화 및 환자 초동조치 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령소방서에서는 명예119대원에게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고령우체국에 근무하면서 2년째 미리알리오 명예119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민 씨는 지난해 7월 낮,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한 119신고 및 응급처치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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