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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박물관, 전문박물관 위상 ‘우뚝’
전국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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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의 공립박물관인 대가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가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4대 평가지표(경영관리, 사업관리, 경영전략, 고객관리)에서 우수함이 인증돼 전국 123개 공립박물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운영·관리 평가를 통한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됐으며,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왕릉이 모여 있는 지산동고분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가야역사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가야와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박물관으로 관람객이 연간 15만 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한편 대가야박물관은 현재 관람객에게 대가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전시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오는 2019년까지 추진 중이며, 이번에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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