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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생명문화·참외의 고장 성주에서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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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지난 6일 생명문화와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 개최됐다.
해동의 명산 가야산에 위치한 가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성주군의회 배재만 의장을 비롯한 김익수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구미시의회 의장) 등 17개 경북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10차 전국시군의장협의회 활동 결과보고, 지역발전과 웅도 경북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공동대응방안 협의,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등 시·군 홍보사항과 7대 후반기 경북의장협의회 활동보고 워크숍 계획 등을 토의하고 차기 월례회를 영주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심의한 후 폐회했다.
성주군의회 배재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성주는 사드배치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참외 조수입 5천억을 달성하는 등 희망의 행복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군의회 의장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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