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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호 성주군의원, 도의원 출마선언
농업의 가치를 알게 하는 정치
3선 의원 관록, 행동으로 실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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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서신문 |
배명호(56·무소속) 성주군의원이 도의원 제 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배 의원은 성주군의회 5·6·7대 의원을 지냈으며 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가치있는 농업을 만들자”는 기치아래 “높은 인지도를 십분 활용, 3선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도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내공을 쌓아왔다”고 말하는 배 의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귀농자 지원조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개정 조례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의 의결기관인 도의회에 입성하면 주민대표기능, 자치입법기능, 행정감시기능 등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낼 자신이 있다”며 “성주군참외혁신위 단장, 성주참외자조금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진정한 농업의 가치를 알게하는 정치를 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본공약으로는 ▷낙후지역에 대한 특별회계 및 지원사업 ▷귀농귀촌인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기본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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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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