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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어촌버스’노선연장 운행
칠곡군립도서관과 왜관3산업단지 등 개통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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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칠곡군립도서관과 왜관3산업단지 등에 ‘농어촌버스’ 노선을 연장해서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연장 구간은 총 3개 노선으로 최근 아파트 건립 등 주거지로 변모 중인 달오마을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왜관에서 대구 문양역을 운행하는 50번과 51번 버스를 칠곡군립도서관을 경유해서 1일 2회씩 연장 운행한다.
또 왜관3산업단지 근로자의 회사 통근을 위해 왜관에서 왜관1,2산업단지 구간을 운행하는 21번 버스를 낙산2리를 거쳐 왜관3산업단지까지 연장해서 1일 5회씩 운행한다.
석적읍 도개리에서 구 석적읍사무소까지 운행하는 31번 버스를 행정타운 조성과 효성해링턴 아파트 등 건립으로 인구가 급증 중인 남율택지구획지구를 거쳐 석적농협 본점까지 3.5㎞ 연장해서 1일 2회씩 운행한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0년부터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버스노선과 시간표, 운행상황을 버스정류장에서 대기 중인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오던 많은 주민들이 이번 노선개편으로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용하게 됐다”며 “특히 칠곡군립도서관 연장 운행은 지역학생들의 학습능률 향상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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