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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양질의 일자리에 최선을
고령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6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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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및 전담인력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주요 개정사항 안내, 안전사고 사례 공유,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자주하는 질의응답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서광수 고령군 주민복지실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비가 전년 대비 5만원 인상됨에 따라 어르신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수행기관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고 군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형과 시장형으로 나뉘며,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가운데 신체활동이 가능한 분이 일자리로 수익을 얻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익형 사업으로는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에서 노노케어, 군청에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는 군청에서 대가야읍 수세미 만들기, 성산면 경로당 중식도우미, 다산면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공익형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다. 또한 군 전체 사업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에서도 공익형 사업을 일부 운영하게 됐다.
시장형은 60세 이상인 분 가운데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는 전년도보다 시장형 사업량이 22명 증가해 50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에서 운영 중이며 친환경 가루세제 만들기 및 비누 만들기로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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