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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들녘환경심사위원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6일(화)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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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지난달 27일 조사료 생산장비 보조사업을 신청한 2농가를 대상으로 들녘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환경지도자 회장, 농업경영인 회장, 새마을지도자 회장, 이장상록회장, 농촌지도자 회장 등 주민 6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9명을 비롯해 올해부터 들녘환경심사에 투입된 마을 담당 실과소 공무원 2명이 입회해 보다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위원들은 위원회 개최 후 대상자의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주변의 환경상태 및 미관을 점검했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들녘환경심사제란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 신청자의 농지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하여 보조사업 대상자 최종 선정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지속적인 들녘환경심사 개최로 들녘 환경 개선에 적극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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