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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고령 만든다
고령경찰서, 2018 아동안전지킴이 발족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6일(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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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아동안전지킴이가 본격 발족해 아동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달 27일 아동안전지킴이 14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서 발생하는 아동대상 성폭력, 학교폭력, 실종, 유괴 등의 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치안 보조인력으로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임무, 근무 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발생하는 지진 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 아동 대피요령 등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에 아동안전지킴이가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등 지킴이가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식 서장은 이 자리에서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의 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갈 수 있는 것이며, 본인의 건강을 챙기심은 물론 안전한 고령을 만들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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