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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문화재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6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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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6일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문화재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령향교를 비롯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목조문화재 9개소와 전통사찰 2개소에 대해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으로 추진했다.
점검 내용은 지진피해 여부, 소방설비(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전기배선, 노후화된 가스배관 및 가스 누설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아울러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에게 안전관리 매뉴얼을 숙지시켜 안전 확보 및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추후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수·보강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문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및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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