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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 계승·발전
주요도로변 태극기 게양, 훼손된 국기 교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6일(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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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각 읍면에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이 펼쳐졌다.
벽진면에서는 관내 각 기관과 마을회관의 국기 게양대를 정비했다.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의 존엄성을 높이기 위해 한겨울 내내 게양되어 차가운 눈바람에 오염되고 훼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태극기와 새마을기 및 군기 등 3종 및 낡은 줄도 교체했으며 잘못 게양된 국기게양대도 바로잡았다.
용암면에서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삼일절 태극기 달기 계몽켐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애국심 고취와 삼일절 태극기 게양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면사무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마을이장과 각 사회단체, 각 마을별 방송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용암면은 지역 내 주요 도로인 운용로의 일부구간(상언교차로∼용암교차로 약 1.3㎞)을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로 지정, 운영하는 등 태극기 달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읍에서도 지난달 26일부터 시가지 주요 교량 및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전 읍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관내 아파트와 각 마을 이장에게 3·1절 당일 각 가정마다 태극기가 꼭 게양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3ㆍ1절을 비롯한 기념일 및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면에서도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달고 이장상록회 및 각종 단체들을 통해 SNS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유도했다.
또 기존의 게양된 국기 및 게양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오염 훼손된 국기를 수거하고 가로기 깃대 훼손여부 등을 확인, 정비했다.
대가면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용 및 직원차량에 태극기 달기를 추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기관 및 마을회관 등의 태극기를 점검한 후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했다.
월항면도 기억 속으로 잊히고 있는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나라사랑 정신을 현실로 이끌어 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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