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교육 운영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6일(화) 15:31
|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5∼12.14일까지 희망하는 관내 각 교육기관에서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의 언어적 강점을 활용한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자립 토대마련 및 지역주민·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륜초등학교, 성주지역아동센터, 성주어린이집 등 관내 9개 기관에 전문양성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여성 강사 5명을 파견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교육을 실시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익현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해 언어인지능력 향상은 물론 다문화 감수성도 높아져 언어능력이 출중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리라 기대된다”고 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