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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목수학교 사업 본격화
입학식 열고 실기과정 들어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06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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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4일 청년목수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목수학교는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 청년목수들은 지난 2월 시작된 목공 기초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3월부터는 소규모 가구, 인테리어 목수 등 실기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이사장 정태원)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응용기술 습득을 위해서 특강과 선진지 견학도 준비하고 있다.
청년목수학교는 청년목수라는 새로운 영역의 직업을 개척할 목수 20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공동체 조직도 계획하고 있다.
또 청년공동체가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불황으로 지역을 이탈하는 청년들이 많은 가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청년들이 마을공동체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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