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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외로운 이웃은 없어요
고령 다산면, 명절 상차림 음식 나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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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김종기, 김상만)는 지난 13일 다산면급식소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지역 내 새터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또한 좋은 취지의 소식을 접한 축협물판매장 다산점(점장 박한헌)에서 곰국 20통을 기탁,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외로이 명절을 보낼 수밖에 없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명절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웃의 관심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음식 메뉴로는 고구마전, 부추전, 동그랑땡 등의 전 종류와 함께 떡갈비, 황태, 떡 등을 푸짐하고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에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맛과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에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며, 모두가 함께 화목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우리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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