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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소재지 한전선로 지중화 확정
64억 투입,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가로경관 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5:53
성주군은 2018년도 초전면 소재지 경관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 시행하는 초전면 대장길 한전선로 지중화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초전면 소재지가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거리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초전면 소재지 지중화사업은 가로경관정비 22억원, 지중화 42억원 등 총 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초전면 대장길(칠선교∼초전중학교) 약 1㎞ 구간 내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한전·통신선로를 지중화하고 전주 철거 및 가로경관을 정비한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성주군과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50%의 사업비를 부담해 공중 배전선로 지중화와 전주 철거를 시행하고, 공중 통신선로 역시 성주군과 5개 통신사가 절반씩 사업비를 부담해 지중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성주군과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통신사와도 조만간 협약을 체결해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이 올해 본예산으로 확보한 초전면 대장길 가로경관정비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지중화 공사와 더불어 추진할 예정으로 무질서한 주차와 전신주 등 불량경관이 산재한 초전면 대장길을 클린성주만들기와 연계 정비함으로써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주읍시가지 조성을 위해 성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은 군청∼성산교간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및 가로경관정비가 대부분 마무리되었고, 조만간 전주가 철거되면 성주읍 관문도로인 성주로가 눈에 띄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한전·통신선로 지중화로 전주가 철거되고 경관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확 트인 시가지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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