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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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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 가천면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과 예원의집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전문의료진 10여명이 이동진료버스와 함께 찾아가서 보살피는 의료서비스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실질생계곤란자, 다문화가정 등 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백내장 등 안과질환,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계 질환, 퇴행성관절염 진료 등을 겪는 실질빈곤층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무료로 의료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병원 이동진료 차량을 찾은 김명순 성주군보건소장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한 실질적인 진료기회 확대로 모든 군민이 더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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