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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돌봄인력 소방안전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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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2일 고령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 계층인 노유자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소화기 등을 이용한 초기 진화와 대피 유도 등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돌봄인력(요양보호사)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법 및 초기진화 교육 ▲119 다매체 신고요령 안내 및 응급 상황별 대처방법 등이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노유자시설의 대다수는 안전 취약 계층인 만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 우려가 높아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에 의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따라서 평소 관계인들은 소방안전에 대한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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