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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촌의 미래, 우리 청년에게
고령군4-H연합회, 한마음 화합행사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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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4-H연합회(회장 김도근)는 지난 23일 가얏고마을에서 4-H연합회와 본부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해 관내 농민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4-H회 한마음 화합행사’를 열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WTO, 한미 FTA 재협상,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곡물 생산량 감소 등 농업환경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라는 더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 농업,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선·후배가 자리를 마련하게 됐으며,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선배들의 지혜와 후배들의 열정을 하나로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김도근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올해는 4-H연합회에서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하여 시작하는 첫 해로서 청년농업인의 양성에 힘을 기울여 현재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청년농업인의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4-H 선·후배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고, 하나 된 모습을 보니 고령군 농업은 희망찬 미래만 기다리고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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