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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공회, 합동세배 및 음식 대접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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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성공회(성산면 출신 고령군청 공무원, 회장 김용현)에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산면 지역 어르신 15명을 초청,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합동세배를 올리고 음식을 대접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제껏 이런 행사에 초대받은 것은 처음이다. 뿌듯함을 느끼고 지역 출신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원로로서 성산면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회 김용현 회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만큼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공회 전 회원이 참여하여 봉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성공회에서는 지난 연말에도 지역 내 경로당 밀감지원과 산불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 장소인 한우명품관 옆자리에서 열린 고령성주축협이사회 행사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도 잠시 들러 성공회의 발전과 지역 유지들의 건강과 지역 화합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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