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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성주군수, 월항면 연두순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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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22일 월항면 복지회관을 방문해 ‘힘찬 출발! 새로운 도약!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두순시는 정영길 도의원, 도정태·백철현·노광희 군의원을 비롯해 최이준 월항면 노인회장, 이용영 상록회장 등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기관단체장들의 합동세배로 시작했다.
이어 마을 및 지역 전체발전을 위하고 민과 관이 상생하면서 도약할 수 있는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격식을 배제한 자유로운 형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의 고향이란 명성에 걸맞게 세종대왕자태실 세계 문화유산 등재 추진 상황과 참외 조수입 1조 시대 열기 관련 군정방향을 설명했으며 건의사항으로는 세종대왕자태실 진입로 가로수 전정문제 등을 전달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연두순시를 통해 군정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을 첫 번째 목적으로 삼았다”라며 “성주군과 함께 월항면도 한발 앞서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으니 조금 더 지역에 다가가는 감동행정 구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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