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현장서 간부회의 개최
준공 앞둔 다산행정복합타운 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4:25
|
|  | | ⓒ 경서신문 | |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오후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마무리 점검 차 현장간부회의를 실시했다.
다산면 상곡리 134-2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다산행정복합타운은 부지면적 8,121제곱미터,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면적 5,028제곱미터의 건물에 면사무소·문화복지센터·공공도서관·보건지소가 입주하는 시설로 2018년 2월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산면은 군 전체인구의 약 30%가 거주하며,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신흥 도시형 농촌으로 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등을 조성해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행정·문화·복지·보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다산행정복합타운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거점이 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구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현장간부회의는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소 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관련 부서별 협조사항을 최종적으로 논의하는 등 모든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다산행정복합타운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이른 만큼 준공에서 입주까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담당부서장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시설의 준공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새 시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깝고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입주기관의 공무원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