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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은 우리 모두의 몫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4일(수)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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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호이장학회 정기이사회
|  | | ⓒ 경서신문 | | (재)칠곡군 호이장학회 제11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9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백선기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2018년도 장학생 선발계획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8년도 장학생은 관내 중학교 상위 1% 신입 고등학생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94명과 신입대학생 4명으로 총 9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2016년부터 시작된 상위 1% 신입 고등학생에 대한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으로 13명이 더해져 총 111명의 학생들에게 1억1천9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로이 이사로 선임된 윤성훈 이사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이사로 2년 동안 장학재단 활성화를 위해 애쓴 나중수 이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특히 김성란 이사 등 4명의 호이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 이사회 관계자는 “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임원들과 각계각층의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보고 칠곡의 지속성장 가능한 동력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별고을장학회 정기이사회
|  | | ⓒ 경서신문 |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8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2017년 결산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의 해임안과 신규임원 선출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재)성주군 별고을장학회는 지역인재육성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2013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별고을교육원을 설립해 공교육과 병행된 체계적인 심화학습을 추진하고, 학교교육 경비지원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별고을교육원 설립 이후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우수대학 진학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고 있으며 지역교육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위축되고 있는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으로 시작한 인재육성사업이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회 발전을 위해서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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