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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우리 농업의 희망이다
고령군, 4-H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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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윤문조 고령군 부군수는 지난 6일 관내 한 식당에서 4-H연합회 임원 및 회원을 초청, 청년농업인의 활성화 방안 및 농업에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의 4-H운동은 지난 1947년 ‘지덕노체’를 신조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구호를 갖고 한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인단체다.
또한 올해는 4-H회원 가입연령이 기존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변경돼 4-H회원 수가 15%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은 농업, 농촌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이자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이므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4-H회원들 역시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윤문조 고령군 부군수는 “농업, 농촌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이렇게 끼 많고 열정이 가득한 청년들이 우리 농업을 이끌어간다고 생각하니 마음까지 든든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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