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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회, 새해 힘찬 출발
새마을가족 신년교례회, 행복 고령 앞장 다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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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회(회장 정해광)는 지난 9일 저녁 가얏고마을에서 새마을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새마을가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박정현 도의원, 김경애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2018년 힘찬 출발과 새마을가족의 읍·면별 임원교체로 상호간의 교류 및 신년인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다 함께 앞장서고자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정해광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새로운 임기 시작의 해를 맞이하여 군, 읍·면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자 한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해야 할 많은 사업들이 있다. 지역과 새마을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새마을회가 정해광 회장을 중심으로 각 단체가 서로 협조하는 하나 된 모습으로 앞서가는 새마을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인사자리에서는 박중규 군 협의회장, 김영자 군 부녀회장, 김기창 군 문고회장의 인사에 이어 참석한 군 새마을회 이사들 및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 임원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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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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