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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장 이·취임
신임 김정희 회장 취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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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성주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영태 운영위원이 이임하는 나숙자 회장에게 전별금을, 취임하는 김정희 회장에게 꽃바구니 전달로 시작됐다.
또 이임하는 나숙자 회장에게 여성회에서 공로패와 전별금을 전달했다.
나숙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25재현음식나누기, 포순이봉사단활동 경로당 어르신 떡국봉사,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에 적극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안보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성주군지회 여성회를 이끌어 온 나숙자 회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여성회 발전에 기여한 공덕에 전 회원을 대신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모범적이고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신임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여성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가족으로는 남편 배철호 씨와 사이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는 회장 김정희, 부회장 여화선·정종연·김종연, 감사 황옥임·최숙화, 총무 김영숙씨가 맡아 단체를 이끌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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