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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상품구입에 넉넉한 인심은 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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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6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왜관시장(을 시작으로, 약목시장, 동명시장에서 전 공직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내수경기 침체와 동절기 한파로 한껏 위축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 및 가족이 설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직접 구입하도록 하고 더불어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에 나선 공직자들은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 및 지역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는 서로 명절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행정에 힘썼다. 성주군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의 등장 등 유통구조의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난 7일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주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설맞이 장보기와 병행해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장보기행사에 참여한 성주군 공무원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가격 흥정과 넉넉한 인심으로 전통시장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설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이 보태져 풍성한 명절이 되고, 우리 군 전통시장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주군의회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7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재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장기적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을 선호하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전통시장 이용이 침체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군의원들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면서 시장 곳곳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생생한 여론을 접했다.
배재만 의장은 “지역주민들과 기관, 단체들이 명절에 제수용품, 농산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침체된 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용암면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성주 장날인 지난 7일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주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용암면 공무원과 이장상록회장 및 유관단체가 참석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설맞이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행사에 참여한 용암면 공무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활용품도 구매하고, 설맞이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건어물 등을 구입했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경직된 지역경제 분위기에 온풍이 불기를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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