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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의 자양분 ‘들녘환경심사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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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들녘환경심사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참외선별기 및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 총 9개의 보조사업을 신청한 106농가에 대해 들녘환경심사를 실시했다.
군청 담당 실과인 문화관광과와 경제교통과 직원이 입회한 가운데 총 13명의 심의위원이 면장실에서 서면심사 후 신청대상자의 들녘을 직접 방문하여 영농자재 농·배수로 적재행위,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계도활동을 했다.
신청대상자와 함께 불법소각, 들녘주변 환경상태 등을 점검·지적하며 클린성주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제고, 들녘환경심사의 취지를 확실히 알렸다.
장찬우 선남부면장은 “들녘환경심사의 취지는 클린성주 친환경농촌 만들기를 농가가 앞장서서 실천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들녘환경심사를 통해 클린 성주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 용암면, 들녘환경심사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9일 심사위원 7명을 포함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정착을 위한 농업 분야 10개사업 62농가를 대상으로 들녘환경심의회를 개최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 조성을 통해 재해예방 및 고품질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시작한 들녘환경심사제는 농업, 축산 등 분야별 보조지원사업 신청 농가의 들녘이 심의기준 적합여부를 판단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의식제고의 계기로 삼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참외선별기, 친환경개선장비, 중소형농기계 등의 보조지원사업을 신청한 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작업장, 영농자재 야적장, 농로 및 수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뒤 들녘환경심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개선사항을 적극 계도했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들녘환경심사제는 클린성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으로써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들녘환경조성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성주군 월항면, 들녘환경심사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환경심사위원 9명과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녘환경심사제를 실시해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클린성주 친환경 만들기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깨끗한 들녘 만들기 조기 정착’을 목적 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이번 심사는 참외 선별기 보조사업, 벼재배 생력화 지원사업, 벼육묘공장 설치 지원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의위원들은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의 영농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농폐기물 무단적재, 부직포의 도로변 방치, 배수로 등 개인 농지 이외의 장소에 무단적재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들녘심사는 쾌안미소-성주만들기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다. 이런 밑거름을 양분삼아 명품참외가 탄생한다는 사실을 농민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인다면 월항의 들녘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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