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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대신 빗자루를 든 까닭은
고령경찰서, 설맞이 사랑의 봉사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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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찰들이 지역 치안을 위한 수갑을 잠시 접고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빗자루를 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쌍림면 매촌리 사할린 영주 귀국 어르신들이 계시는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미화, 목욕봉사, 운동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준식 서장은 “모든 국민을 위한 경찰,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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