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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화약류저장소 합동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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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에서는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와 평창올림픽 개최 등을 고려, 조기에 위험시설인 (주)한화 고령화약류저장소에 대해 고령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기존 점검방식과 달리 위험 요소 발견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안전불감증 해소에 선도적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관계자들과 의견교환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준식 서장은 “안전사고는 사전예고 없이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는 만큼 꾸준한 반복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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