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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설연휴 비상급수대책 추진
2. 15∼2. 18일 비상급수 종합상황반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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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사시 긴급대응 조치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29∼2.9일까지 취·정수장을 비롯한 소규모수도 시설 등에 청소 실시와 소독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송·배·급수관로에 대한 누수 조기발견 및 복구, 계획중인 굴착공사는 귀성객들의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굴착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수도 관련업체 연석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중 업체별 근무일을 정확히 지킬 것을 당부했으며 근무요령에 대해 공지하고 협조체계를 유지해 긴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연휴기간(2.15∼2.18) 중에는 수질오염과 단수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비상급수 종합상황반을 운영, 먹는물 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급수공사 대행업체(6개소)를 중심으로 긴급복구 기동반 운영 및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관리단, 소방서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비상시 운반급수도 차질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정순돌 소장은 “명절연휴 중 귀성객과 주민들이 포근한 고향의 품에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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