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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간담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화)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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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일 칠곡경찰서 2층 회의장에서‘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은숙 관장을 비롯해 칠곡군청 관계부처,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 칠곡교육지원청 권명숙 장학사, 그룹홈 1곳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피해아동보호명령과 2018년 상반기부터 실시될 위기아동조기발굴시스템 업무절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야간에 일시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관계기관 모두가 적극적인 보호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신고율과 관련해 관계기관의 대응방향에 대해서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칠곡군 관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방안이 마련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군을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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