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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
모금액 147억 6천여만원 기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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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인 ‘희망2018 나눔캠페인’이 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사랑의 온도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목표액 144억9천만원 보다 2억7천여만원을 초과한 147억6천여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사랑의 온도 102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8년부터 추진해 온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사상 최대 모금액이다.
개인기부금은 91억4천여만원(61.9%), 기업기부금은 56억2천여만원(38.1%)으로 나타났고, 현금기부금은 132억1천700여만원(89.5%), 물품기부금은 15억4천300여만원(10.5%)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이원경 복지건강국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목표액 달성을 축하하고 도민·기부자들의 나눔에 감사를 전하는‘희망2018 나눔캠페인 100도 달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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