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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도로정비 종합계획 수립
성주군, 도로정비 상황반 운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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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설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정비 종합계획을 수립, 실시한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군도 18개노선 139km, 농어촌도로 147개노선 296km에 대해 일제정비에 나서 설 연휴 전에 모든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정비 사항으로는 주요 간선도로나 유적지 주변도로 환경정비, 도로 절개지 및 측구정비, 도로 노면 요철(포트홀)지구 등 통행 위험사항을 제거하고, 현재 시공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사를 중지하고 귀성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 안내 표시판 등을 새로 정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2.15∼2.18)동안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량, 고개길 등 상습 제설구간에는 제설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강설 시 즉시 출동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시열 안전건설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차량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안한 귀성, 귀경길을 만들기 위해 도로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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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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