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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간서 오순도순 지내세요
고령 성산면 어곡리 마을회관 준공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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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성산면 어곡리 마을회관 리모델링사업(건강관리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어곡리(이장 이헌출) 주관으로 개최한 가운데 곽용환 고령군수, 이영희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된 마을회관은 지난 2003년 11월에 건립해 노후화돼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1천1백만 원(도비 550만 원, 군비 55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 설치 및 기존 2층을 리모델링해 찜질방을 설치, 이전보다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과 공간으로 마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한기 마을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이 간절히 열망했던 건강관리실에 도움을 주신 곽용환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건강관리실(찜질방)을 마을주민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발전에 보탬이 되는 화합의 장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건강관리실이 주민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게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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