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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은 입 열고, 군수는 귀 열고
곽용환 고령군수, 읍·면 순회방문 실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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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달 29일 대가야읍 방문을 시작으로 ‘2018년 읍·면 순회방문 화합과 소통의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돌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난해 주요 군정성과를 설명하고 신년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읍·면 순회방문에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대가야읍을 시작으로, 29일 오후에는 덕곡면, 31일 성산면과 다산면, 2월 2일 개진면과 우곡면, 2월 6일 운수면과 쌍림면 순으로 진행했으며, 각 읍·면의 2018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조치계획 및 추진상황, 조치 결과 등을 건의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줄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읍·면 순회방문과 관련 “새해를 맞아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에서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군정 추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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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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