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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근로자 “일할 맛 나네”
칠곡군, 산업단지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사업
공동 통근버스 운행과 기숙사 임차비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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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관내 근로자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고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로부터 3억7천500만원을 확보해 공동 통근버스 운행과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왜관산업단지는 지리적으로 도심외곽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부족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근로자 80여명이 통근버스를 이용해 호응이 좋아 올해는 왜관3산업단지까지 연장 운행을 하게 된다.
운행노선은 북삼읍에서 약목면을 거쳐 왜관산업단지에 도착하는 방면과 석적읍에서 왜관읍을 거쳐 왜관산업단지에 도착하는 2개 노선으로 1일 3회(출근 1회, 퇴근 2회)씩 운행을 하고 있다.
또 기숙사 임차비는 지난해는 왜관산업단지 26개 업체 근로자 85명에게 지원을 했는데 올해는 아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와 기산농공단지까지 확대해 100명에게 1인당 매월 28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업주들에게는 고용안정을 제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1석2조의 효과로 향후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979-6553)와 수행기관인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974-1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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