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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랑의 온도는 145도
1천여 명 주민 참여, 4억7천여만 원 모금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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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18 나눔 캠페인에서 고령주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이 활활 타올랐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천97명의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총 4억7천80만원의 소중한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 모금액 3억3천535만5천 원의 145%를 달성한 것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대가야희망플러스 6천570만 원, 현물기탁 4천80만 원, 아너소사이어티 1억2천만 원, 현금기탁(CMS 정기기부 포함) 2억4천430만 원 등이다.
특히 참된한우 고령축산(주) 이연옥 회장이 고령군 관내 4호(경북81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1억 원을 기탁했다.
또한 더베스트 착한기업인 대욱캐스트 문영욱 대표가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번 희망 나눔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들부터 지역의 어르신, 또한 출향인과 기업인 및 자영업자, 지역 각 사회단체 등에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이처럼 일정기간을 정해 운영한 희망 나눔 캠페인은 끝났지만 특정 시기와 관계없이 연중 운영하는 대가야희망플러스는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군민들과 기업, 출향인사들이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앞으로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공정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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