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2 19:55: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교육
대가야고, 농산어촌 핸디캡 극복
올해 서울대, 연세대 등 수도권 다수 합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5:15
ⓒ 경서신문
고령 대가야고등학교(교장 최진국)가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중소규모의 농산어촌학교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재학생의 10% 이상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명품고 육성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대가야고는 3학년 재학생 125명 가운데 수시와 정시전형에서 서울대 1명(한준희, 사회복지학과, 사진), 연세대 1명, 성균관대 2명 등 수도권 대학 16명, 경북대 9명, 부산대 4명 등 지방국립대 33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농산어촌고 가운데 최초로 서울대 음대(김유정, 가야금 전공) 합격생을 배출한 것에 이어, 올해는 정시전형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 2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진국 교장은 “대입 지원 전략 측면에서 수시 농어촌전형뿐만 아니라 수시일반과 논술전형, 정시전형 등 다양한 전형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사회 중심학교로서 도농간 학력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학력향상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의 운영 그리고 대학과 연계한 진로탐색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입시결과에서 지역사회의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고령군에서는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다. 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재정지원과 공립학원인 ‘대가야교육원’ 운영 등으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뒷받침해 왔다.

이번에 서울대에 합격한 한준희 군은 “장래희망이 사회학자이며 고령에서 태어나고 자란 학생으로 평소 독서를 즐겨하고 학교생활과 수업에 충실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길러왔다”고 말했다. 한 군은 교과학습뿐만 아니라 학생회 부회장으로서 학생자치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부 주장으로 활동하는 등 학력과 인성 모든 면에서 전인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생이다.

한편 중소규모의 농산어촌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수도권 대학 진학 자체가 힘든 현실에서, 대가야고가 수시 농어촌특별전형뿐만 아니라 교과, 논술, 종합전형과 정시 등 다양한 전형에서 수도권 대학에 많은 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입시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진학진로지도와 농산어촌명품고 육성사업의 결과라는 평가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법전리주차장 조성..  
㈜삼도이앤씨, 용암면 경로당에 재능기부..  
추위는 멀리, 온기는 가까이..  
성주군의회, 2025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  
다문화가정에 ‘안전선물꾸러미’ 전달..  
고령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고령군보건소,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간담회..  
고령군보건소,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간담회..  
“대통령님! 여자도 UDU 갈 수 있게 해주세요”..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기 성과보고회..  
칠곡군, ‘친환경 에코 지팡이’ 500개 제작..  
칠곡군, ‘고3 수험생을 위한 문예공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5 성주군수배 주니어로컬 테니스대회..  
감동의 봉사, 희망의 칠곡군으로 빛나다..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