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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튼튼하면 마음도 튼튼
고령군, 명품 잇몸 만들기 사업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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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60%가 앓고 있는 치주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잇몸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명품 잇몸 만들기 사업을 지난 2017년 3월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잇몸병인 치주질환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고혈압, 당뇨 등 전신질환과도 관련이 깊어 이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잇몸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령군의 명품 잇몸 만들기 사업은 2주 간격으로 5회를 전문가 잇솔질 관리,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를 비롯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교육, 전문가 케어 등이 포함된다.
치주관리에 관심이 있는 30세~70세 미만 성인으로 연중 사전예약으로 운영하고 있다.(연락처: 구강보건실 ☎ 950-7915, 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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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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