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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찰·선관위 연계
설 명절 특별 감찰활동 전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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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 한해 청렴의식을 향상하고 공직자 비위행위를 차단, 도정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2.1∼2.18일까지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지방선거 등이 겹쳐 있어 어느 때 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 및 근무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권역별로 7개반, 38명을 투입해 강력한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활동에서는 금품·향응수수, 선물비 등 직무와 관련된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지위·권한을 남용한 부정청탁은 물론 직무관련 갑질행위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선관위와 연계해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 음주운전 등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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