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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고양이가
도로 통제하고 구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30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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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김장호)는 지난 19일 낮 12시31분께 칠곡휴게소 인근 경부고속도로상에 고양이가 있어 2차 사고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고속도로 1차선 경계석 부근에 고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순찰차, 한국도로공사 차량과 협력해 도로 1·2차로 통제 후 그물망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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