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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에 김영자 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30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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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순)는 지난 18일 고령군새마을회의실에서 대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령군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심의, 2018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심의, 임원선출 등을 진행한 가운데, 임원 임기 만료로 인해 신임회장에 김영자(사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 자리에서 정영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년 간 군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가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힘을 모아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신임회장과 더욱 발전된 새마을부녀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영자 신임회장은 “군 새마을부녀회장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정영순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 회장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이끌어왔듯이 저 또한 화합되고 단결된 모습으로 군 부녀회를 이끌어 가겠다.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신임 김영자 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운수면 새마을부녀회장, 군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고령군생활개선회장, 건강도우미회장, 운수면적십자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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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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