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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30일(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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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24일 다산농협 복지관에서 관내 농업인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고령사무소 김영식 팀장은 제도를 도입하게 된 사유와 필요성, 인증 절차, 농업인이 지켜야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GAP 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바이러스, 유해생물 등)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령 관내 GAP 인증면적은 지난 2015년 2ha에서 2016년 66ha, 2017년 287ha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오는 2020년까지 원예작목 인증면적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이는 군에서 다양한 지원시책 및 지속적인 농가교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고령군은 GAP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 6개 지구에 GAP 주산지를 지정하고 토양·용수 안전성분석사업에 4천만 원,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에 1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천5백만 원 예산 확보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철 고령군농업정책과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GAP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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