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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계로 웅비하는 성주의 건아들
성주중, 베트남 915 자상중학교와 국제교류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30일(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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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중학교(교장 이병일)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성에 위치한 915 자상중학교와의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교류단 학생 15명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성주중학교의 국제교류단은 교류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와 교육청, 한국-베트남 우호협회로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교류활동의 주요내용은 자매결연 협약식과 수업참관, 홈스테이, 학생들의 공연관람과 베트남 전통놀이체험 등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두 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유관기관의 관계자 모두가 서로 다른 국가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성주중 배영진(3년)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활기찬 학교현장의 모습과 교류학교 학생들과의 친교를 통해 평소 느껴왔던 베트남이라는 국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류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여준 관심과 우호적인 태도로 우리나라에 대한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가정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베트남 친구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하였다.
이병일 교장은“앞으로 915 자상중학교와 성주중학교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협력, 미래 글로벌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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