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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제일교회 성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3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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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제일교회(목사 정규삼)에서 지난 15일 우곡면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성금은 추운 겨울 더욱 어렵게 지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성도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했으며 필요한 곳에 쓰여지기를 당부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우곡제일교회는 국내외 선교, 장학사업, 구제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엔 경로대학을 설립해 매년 우곡면 내 노인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이웃에 힘이 돼 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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