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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봉사단체 ‘작은나눔 큰기쁨’
독거노인 가구에 나무땔감 3톤 제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3일(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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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작은 나눔 큰 기쁨(회장 이옥경) 회원 20여명은 지난 20일 나무땔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나무땔감 3톤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무땔감을 연료로 아궁이나 나무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 중 나무땔감 수급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2개 가구에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폐목과 산에 버려진 나무 등을 수집해 3톤 가량의 나무땔감을 전달했다.
‘작은나눔 큰기쁨’ 봉사단체는 지난 2012년 결성해 나무땔감을 구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약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7년째 나무땔감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명절선물 및 격려금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의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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