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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
치매예방·관리사업 본격 나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3일(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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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새 정부 공약사항인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기존에 운영해 온 치매상담센터 업무를 국가기준에 맞는 치매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성주군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마을경로당을 순회해 65이상 치매조기검진 및 선별검사 통해 집중 사례관리, 고위험군 관리, 가족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등 전문적인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권역별로 1개의 안심센터와 3개의 단기쉼터(가천, 초전, 월항 보건지소)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의 안심센터와 가천(수륜, 가천, 금수), 초전(대가, 벽진, 초전), 월항(선남, 용암, 월항)권역의 단기쉼터로 운영한다.
또 관내 10개 경로당의 예쁜 치매예방학교, 용암면 마월1리의 치매 보듬마을, 성주시장의 치매카페 별고을 청춘다방 등의 치매 예방프로그램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이 품위 있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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