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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등재 청소년들이 앞장
가야고분군 청소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7일(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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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산동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창원 소재)이 주관하고 경북문화재연구원(영천 소재)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은 가야고분군이 가진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유산의 보존주체인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옛 사진 공모전’, ‘세계유산 강좌’, ‘문화관광해설사 및 청소년을 위한 전문교육’ 등이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및 청소년을 위한 전문교육’의 세부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청소년 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에서는 고령중학교 역사동아리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지산동고분군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12일 드로잉아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가야고분군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이를 통해 가야고분군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세계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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