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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Wee센터, 내일의 희망 잡(Job)아라
학업중단 예방 작품 판매대금으로 이웃돕기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7일(수)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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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Wee센터는 지난 10일 ‘내일의 희망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 판매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관내 학생들에게 유용한 물품을 지급하는데 사용해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교육지원청은 수입금으로 도서, 의류, 전기장판 등 개인에 적합한 물품을 지원해줌으로써 학생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내일의 희망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은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진로 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운영한 Wee센터 특색사업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이라는 직업체험 과정을 운영했으며, 특히 고령고등학교(교장 이가희) 학생들이 완성한 도자기 작품은 대가야학생문화축제에서 전시·판매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뿌듯했고, 판매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형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수익금을 후원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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